화면을 켜는 순간, 소리가 따라붙도록
앱 진입부터 영상 재생까지 화면 전환 타이밍과 오디오 초기화 시점이 일치하도록 재생 경로를 재설계했다.
스플래시와 온보딩을 거쳐 콘텐츠 화면에 진입하는 흐름에서, 화면 전환 시점과 오디오 준비 시점 사이에 불일치가 존재했다. 영상이 시작된 이후 트랙 로딩이 지연되거나, 반대로 오디오가 먼저 준비된 상태에서 화면이 뒤따르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면 구조 정비와 재생 경로 재설계를 하나의 작업으로 묶었다. 짧은 영상이 연속 재생되는 구간에서 오디오 세션과 트랙 로딩이 동일한 시점에 초기화되도록 조정했고, 마운트 상태와 Now Playing 정보가 항상 동일한 출처를 참조하도록 정리했다. 공간감과 리버브를 처리하는 이펙터 체인도 이 재생 경로 위에 통합하여 오디오가 화면 전환과 동일한 타이밍에 진입하도록 했다.
이러한 불일치는 개별 프레임 단위의 차이로 기능 명세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재생 경험의 일관성을 직접 저하시킨다. 화면 진입 시점에 영상과 오디오가 동시에 도착하면 앱의 반응성과 신뢰도가 높아진다. 이번 작업의 목표는 그 일관성을 보장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