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직후, 거친 모서리를 한 겹씩 깎다
스플래시·온보딩·미니 플레이어·다이어리 등 사용자가 가장 먼저 접하는 표면들을 단일 기준으로 정렬했다.
출시 직후 단계에서 집중한 것은 신규 기능 추가가 아니라 기존 표면의 일관성 확보였다. 스플래시와 온보딩, 미니 플레이어, 다이어리처럼 사용자가 가장 먼저, 가장 자주 접하는 영역들이 동일한 기준으로 동작하는지를 점검했다.
수정 범위는 넓었지만 방향은 단일했다. moment와 inst, 추천과 탐색이 서로 다른 노출 규칙으로 처리되던 지점을 하나의 기준으로 통일했다. 다이어리는 기록 흐름과 언어별 폰트 렌더링이 어긋나지 않도록 정비했다. 다국어 문자열도 화면마다 달랐던 표현을 재검토했으며, 결제와 권한 처리처럼 일관성이 신뢰도에 직결되는 경로도 함께 점검했다.
이러한 작업은 특정 화면을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앱 전체가 단일한 품질 기준에서 나온 것처럼 동작하도록 맞추는 과정이다. 출시 이후 초기 구간은 제품의 첫인상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단계다.